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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 부사정엄선정비(廣寒樓 府使鄭淹善政碑) 본문

전국방방곡곡/남원(南原)

광한루 부사정엄선정비(廣寒樓 府使鄭淹善政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12. 16. 06:28

 

 

부사정엄선정비(府使鄭淹善政碑) 정엄은 1573년(선조 6)에 남원부사를 지냈다.

비석의 총길이는 261㎝이다. 농대석 49㎝, 비신 146㎝, 지붕돌 66㎝이다.

농대석의 앞과 옆의 길이는 200㎝×129㎝이며, 비신의 넓이와 두께는 146㎝×25㎝이다.

 

선조실록 7, 선조 682일 기유 1번째기사 / 박근원·유희춘·홍성민·최흥원·신응시·김우굉·이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박근원(朴謹元)을 대사헌(大司憲)으로, 유희춘(柳希春)을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홍성민(洪聖民)을 집의(執義), 최흥원(崔興源)을 장령(掌令)으로, 신응시를 응교(應敎), 김우굉(金宇宏)을 지평(持平)으로, 이전(李戩)을 북병사(北兵使), 정엄(鄭淹)을 통정 대부(通政大夫) 남원 부사(南原府使), 구봉령(具鳳齡)을 대사성(大司成)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