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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단월동 단호사삼층석탑(丹月洞 丹湖寺三層石塔) 본문
단호사 대웅전 앞뜰에 자리한 석탑으로, 충북유형문화재 69호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현재의 자리가 원래의 터로 보이며, 1층 기단(基壇) 위에 탑신부(塔身部)가 놓여 있다.
기단의 각 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새겼는데, 일부가 약간 부서져 있다. 탑신부의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1층 몸돌은 제법 높직하며, 4층 몸돌의 일부로 보이는 석재가 놓여 있어 5층탑이었을 것으로 짐작되기도 한다. 각 지붕돌은 두껍고 투박한 모습으로 경사면이 급하게 처리되었고, 밑면에는 3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충주 지방의 탑들이 대개 산 위에 놓여 있는 것에 비해, 이 탑은 평지에 서 있어 눈길을 끈다. 규모는 작으나 격식을 충실히 갖춘 안정감이 있는 석탑으로, 1층 기단과 지붕돌의 모습 등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단호사 경내에 있는 수령 500여년이 넘는 소나무가 있는데소나무의 형태가 용틀임하는 듯한 용의 모습을 닮았다.소나무 껍질에 푸른이끼가 덧입혀져 그 위용을 더욱 빛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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