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보성오씨
- 화양동 암각자
- 효자문
- 밀양박씨
- 문의문화재단지
- 선돌
- 공주박물관
- 충북의 문화재
- 충주박물관
- 문경새재
- 국립청주박물관
- 공산성 선정비
- 한독의약박물관
- 오블완
- 단지주혈
- 효자각
- 사과과수원
- 부도
- 청주박물관
- 화양구곡
- 청풍문화재단지
- 경주김씨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곡산연씨
- 티스토리챌린지
- 각연사
- 법주사
- 사인암
- 상당산성
- 부여박물관
Archives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장연면 광진리 연안이씨 열녀각(長延面 廣陳里 延安李氏 烈女閣) 본문
이 정려각(旌閭閣)은 열녀 석천순(石川栒)의 처 연안이씨의 정려로 조선 인조(仁祖) 15년(1637)에 세운 것이다.
연안이씨는 병자호란(丙子胡亂)을 당하여 남편이 청나라 병사들에게 잡혀가 죽고 또 이씨를 난행하려하자 자결하였다. 그 후 그의 원혼이 연풍현감의 꿈에 나타나자 현감이 이 사실을 알고 이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라 전한다.
한편 연풍 구읍지의 기록에는 석천순의 처가 병자호란 때 청병에 화를 입어 자살한 사실을 임금께서 알아 정려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열녀각 안에는 1927년 이범식(李範植)이 개각(改刻)한 「烈女李氏之閭」 “謹按邑誌 有乃延安李氏 丙子亂 爲夫君而死 天地共動 山川含悲 事聞汪閭于此 以倡善而觀感 自多更揚之 而石裔褒彰也”라 쓴 편액이 있다.
건물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보호책을 둘렀다.
새로 단청울 입히고 울타리도 새로 하는 등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충북의 바람소리 > 괴산군(槐山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이면 대장리 신유 효자문(蘇伊面 大長里 申維 孝子門) (0) | 2022.03.10 |
---|---|
소이면 대장리 신학철불망비(蘇伊面 大長里 區長申學澈不忘碑) (0) | 2022.03.10 |
청안면 문방리 신경행운수정유허비(淸安面 文芳里 辛景行雲水亭遺墟碑) (0) | 2022.01.18 |
청안면 문방리 독립지사신강면기적비(淸安面 文芳里 獨立志士辛康勉紀蹟碑) (0) | 2022.01.17 |
사리면 소매리 우서부묘소(沙梨面 笑梅里 禹瑞敷墓所) (0) | 2021.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