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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세촌리 풍경(內北面 世村里 風景)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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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세촌리 풍경(內北面 世村里 風景)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4. 9. 11:37

 

본래 회인군(懷仁郡) 동면(東面)지역으로 경주 김씨(慶州 氏)가 대대로 살고 있어 세촌(世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세촌리(世村里)라 해서 회북면(懷北面)에 편입되었다가 1983년 행정구역변경에 의하여 내북면(內北面)에 편입되었음.

 

 

  • 느리-울(世村里)[마을]본래 이름은 ‘누리울’이 변하여 ‘느리울’이 되었음. ‘누리’는 ‘세상(世上)의 옛말임. 임진왜란때 명나라 사람 나학천이 이여송을 따라 나왔다가 길을 잘못들어 이곳에 이르렀다가 전쟁이 끝난 뒤에 돌아갔다고 한다.
  • 바깥-누리울[마을] 세촌리의 중심마을
  • 세-촌(世村)[마을] → 느리울
  • 안-느리울[마을] 바깥느리울 동북쪽 안쪽에 있는 마을

 

 

  • 가장-골[골] 바깥느리울 동쪽에 있는 골짜기
  • 개경주-골[골] 바깥느리울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 깨밭-골[골] 안느리울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 깨 농사가 잘 된다고 함.
  • 넌드랑-골[골] 바깥느리울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 느리-골[골] 바깥느리울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마을 입구가 됨.
  • 말자라-기[골] 바깥느리울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산이 아래로 드리운 끝부분에 있는 골짜기를 뜻함.
  • 먹-골[골] 바깥느리울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회북면(懷北面) 갈티리(葛峙里)로 넘어가는 길목이 됨.
  • 벼락-재[골] 바깥느리울 북쪽에 벼락재 밑에 있는 골짜기.
  • 벼락-재[산] 바깥느리울 북쪽에 있는 산(419m), '별‘은 ’벼랑‘의 고어로 큰 벼랑을 이룬 산을 말함. 옛회인 현감이 가물면 이곳에 와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함.
  • 분모-골[골] 바깥느리울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
  • 불무-골(治洞)[골] 바깥느리울 남쪽에 있는 골짜기.
  • 쇠경-골[골] 바깥느리울 남서쪽에 있는 골짜기. 쇠를 구워냈던 흔적이 있다고 함. ‘쇠군골’이 ‘쇠근골’로 변했다가 ‘쇠경골’이 되었음.
  • 아랫-골[골] 바깥느리울 서쪽에 있는 골짜기.
  • 안-산[산] 바깥느리울 남쪽에 있는 산 (339m). 마을 맞음편에 있음. ‘안산’은 바로 앞에있는 작은 산을 뜻함.
  • 오매기-골[골] 바깥느리울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 오봉-산(五峯山)[산] 바깥느리울 남쪽에 있는 산으로 봉우리가 다섯임. 회북면 갈티리와 경계가 됨.
  • 작은-자라기[골] 바깥느리울 서쪽에 있는 골짜기.
  • 장구-목이[고개] 바깥느리울 큰자라기를 거쳐 쌍암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장구목처럼 잘록하게 생겼다 함.
  • 큰-자라기[골] 바깥느리울 서쪽에 있는 골짜기.
  • 하-고개[들] 바깥느리울 동쪽. 하고개 아래 있는 들.
  • 항-고개[고개] 바깥느리울에서 회북면 고석리로 넘어가는 고개. ‘한고개’가 변하여 ‘항고개’가 되었음. ‘한’은 ‘큰’의 옛말로 ‘큰고개’를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