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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판관민치서영세불망비(公山城 判官閔致序永世不忘碑) 본문

전국방방곡곡/공주(公州)

공산성 판관민치서영세불망비(公山城 判官閔致序永世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8. 19. 08:33

 

공산성 선정비에 있는 여흥인 민치서의 선정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판관민후치서영세불망비(公山城 判官閔侯致序永世不忘碑)라고 각자 되어있습니다.

 

 

민치서는 여흥인으로 생몰년 미상. 조선 말기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여흥(驪興). 1864년 공주판관(公州判官), 1871년에는 상주목사(尙州牧使)가 되었다. 1880년에는 경주부윤(慶州府尹)이 되고, 1882년에는 강원도관찰사에 임명되었다. 이어 황해도관찰사를 거쳐 1885년에는 광주부유수(廣州府留守)가 되었고, 1886년 2월에는 공조판서가 되었다. 1887(고종24)년 5월에는 한성부판윤이 되고, 이듬해에는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가 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민치서 [閔致序]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승정원일기 2682책 (탈초본 127책) 고종 1년 10월 12일 기묘 30/32 기사 1864년  同治(淸/穆宗) 3년

○ 有政。吏批, 李應夏爲軍資正, 李載冕爲司成, 李文鉉爲長興奉事, 趙秉老爲密陽府使。三政, 以閔致序爲公州判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