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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萬行.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9. 15. 15:50

 

 

 

부처님 뒷모습을 뵈니

커다란 자루 메신듯 보입니다.

 

세상사 인간들의 바램과 고통을

어깨 가득 둘러메고 길을 나서시는 듯 보입니다.

무거운 짐 지고 어디로 나서실까?

 

 

 

2022.09.15진천향토자료박물관 월성리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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