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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목사이후채청□□비(牧使李侯采淸□□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소이면 목사이후채청□□비(牧使李侯采淸□□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4. 4. 22:20

 

본관은 우봉(). 자는 계량(), 호는 화천(). 할아버지는 이재()이며, 아버지는 대사간 이제원()이다. 1774년(영조 50)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이듬해 휘령전(殿) 참봉에 제수되었다. 그 뒤 사헌부·호조·형조의 벼슬을 거쳐 돈녕부주부를 지냈다. 음죽현감이 되었을 때 무고로 벼슬을 그만두고 귀향하여 학문에 전념함과 동시에 가업을 계승하는 데 힘썼다.

1790년(정조 14) 다시 벼슬길에 올라 홍릉령(), 지례현감, 선산부사, 상주·충주·황주의 목사, 익위사의 위수·사어 등의 관직을 거쳐 호조참판, 한성좌우윤 및 동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시호는 문경()이다. 저서로는 『화천집』 16권 8책이 있다.이채[李采]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채 또는 이채청의 비석으로 알려진 이 비석은 자세히 살펴본 결과 충주목사 이국헌의 비석입니다.

온라인상에는 이채청의 비석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