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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꽃을 든 여인.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꽃을 든 여인.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3. 7. 9. 13:58

 

 

누구를 위해

저리 이쁜 꽃을 들었을까?

치마폭 고이 말아쥐고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걸까?

 

궁금함에 다가가 말이라도 붙여볼까?

궁금이 여름의 더운바람을 나에게 불어준다.

날 더운 한낮이다.

 

 

20230708청주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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