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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의 애국자.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현 시대의 애국자.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4. 3. 30. 07:12

어린아이의 모습이나 울음소리마저도 귀한세상이다.

특히나 고령화가 심한 농촌일수록 더욱 심한 현상이다.

보통 한집에 아이들이 다섯내지 여섯은 되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일테지

한 집에 한두명이 전부인데 거기에다 더 나아가 아이없이 사는 부부들도 많으니 말이다.

아이들이 많은집이 메스컴에 오르고 출산수당에 양육수당 더 나아가 대학교 등록금까지 ....

많은 혜택을 주지만 영 늘지않는 대한민국의 인구 수.

세월이 지나면 인구부족으로 국가의 소멸을 초래한다는 말까지 있으니 참 아이러니하다.

 

괴산군 청천면 도로가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바라보며 많은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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