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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엄정면 박해성가설석교비(嚴政面 朴海成架設石橋碑) 본문
화강암 비석의 전면에 ‘박해성씨가설석교(朴海成氏架設石橋)’, 우측면에 ‘을축 11월(乙丑十一月)’이라고 되어 있다. 을축년은 1925년이다.
그의 공적을 죽은 지 2년 뒤에 간단하지만 함축성 있게 한마디로 설명하고 있다. 이 비는 원래 샛강 가에 있던 것을 1988년 이곳으로 옮겨 세웠다.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노변공원에 있는 박해성의 공덕을 기리는 비.
[건립경위]
박해성(朴海成)은 목계 나루터에서 선착장으로 가려면 샛강을 건너야 했는데, 다리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모습을 보고 사재를 털어 돌다리를 가설하였고, 이에 1925년에 박해성가설석교비(朴海成架設石橋碑)가 세워졌다. 그러다 나루터가 제 구실을 못하면서 제방 밑에 비가 방치되자 노변공원으로 이전하고 그 앞쪽에 새로운 송덕비를 세워 덕을 기리게 되었다.
[형태]
1940년 세워진 석교비는 앞면 26.5×69㎝의 크기로, 비좌원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송덕비는 1988년에 새로 건립하였으며 비신 121×41.5×47㎝, 지붕돌 70×46×33㎝ 크기의 비좌개석 형태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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