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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오향리 한동억기념비(甘谷面 梧杏里 韓東億記念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감곡면 오향리 한동억기념비(甘谷面 梧杏里 韓東億記念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5. 8. 25. 07:40

오향2리 거일 마을 입구에 있는 비석으로  구장을 보던 한동억의 비이다. 구장이란 행정조직에서 지금의 이장이나 통장의 역할을 말합니다.비석의 전면에는 전구장한동억씨기념비( 前區長韓東億氏記念碑)라고 각자되어 있으며 기념내역을 양옆에 새겨 놓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마을을 위한 구장을 이십여년 동안 맡아 마을발전을 위해 수고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습니다.

 

비의 양 옆면에 

綺此人芳(기차인방) 素心且仁(소심차인) - 비단 같다 이분의 꽃다우심은 소박한 마음에 더하여 어지심이라
卄年思務(입년사무) 惟一惟新(유일유신) - 이십년 힘쓴 일을 생각하니 오직 제일이며 오직 새롭구나 
百事公正(백사공정) 假無而眞(가무이진) - 모든 일에 공정했으며 거짓없고 진실했다.
份份稱頌(빈빈칭송) 銘石咸隣(명석함린) -  빛나다 칭송하며 주민이 함께 돌에 새기노라


단기 4286년(서기1953년)11월에 세워졌다.건립주체는 오향2리 주민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