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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4/13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현도면 죽전리에 전해져 오는 지만교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전에 옥포국민학교를 가려면 징검다리등을 이용해서 학교를 가곤했습니다. 물론 다리가 놓이기전에 일입니다. 그래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 되면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 개울건너에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였지요. 학교를 무리하게 가려고 물이 넘치는 곳을 건느려다 인명사고가 나곤 했습니다. 1965 년에 이 곳 옥포국민학교 5,6학년 학생 65명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왔다가 방문한 청와대에서 당시 옥포국민학교 5학년 1반 안봉춘군과 당시 청와대뜰에서 만난 박지만군과 편지를 주고 받다가 이 곳에 이야기를 전하며 다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쓴 글을 박지만군이 읽고 어른들에게 이야기를 하여 청와대에서 보낸 금일봉과 함께 충북도 차원에서 다리를 놓고 다리..

율리(栗里)는 본래 조선시대때 청안현(淸安縣) 남면(南面) 지역에 속했다. 정조 13년(1789)에 간 행된『호구총수(戶口總數)』기록 에는 충청도(忠淸道) 청안현(淸 安縣) 남면(南面)에 27개의 동리 (洞里)가 있었다. 그 중에서 현재의 율리와 관련된 마을로는 삼기리(三岐里), 율치리(栗峙里), 봉천리(奉天里) 등 3개리가 있었다. 삼기저수지를 둘러볼수 있도록 목조데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가족나들이로 참 좋은 곳입니다.

상당구 중리는 본래 청주군 산내일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산리(東山里), 다락동(多樂洞)과 상이리(上耳里), 하이리(下耳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중리라 해서 미원면에 편입됨. 현재는 중1,2리로 분리되었다. 중리 저수지는 족실 위에 있으며 1984년도 청주시 농지개량조합에서 설치되었습니다. 중리저수지는 현재 유료낚시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위로는 많은 전원주택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미원면 운용리에 위치한 고령신씨의 재실입니다.운용리 야산밑에 자리하고 있으며 근간에 지어진 재실입니다. 헤민사(惠民祠)라는 현판을 걸고 있으며 마당에는 혜민사를 얄려주는 비석이 서있습니다. 문이 닫혀있어 안에는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재실 옆으로는 관리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혜민사는 1996년 10월5일에 건립하였습니다. 소재지는 운용리 271번지이며 동네의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조 선조대의 혜민서 참봉을 지낸 신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문중에서 세운 제당입니다. 제당은 대지 270평의 목조와가 건물로 사당14평 4홉과 재실 20여평의 건물로 되어 있으며 1996년 3월 25일에 착공하여 그해 10월5일에 완공한 현대식목조건물입니다. 경내에는 2003년에 세운 창건기가 새겨진 비석이 자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