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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5/28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434년(세종 16)에 노중례(盧重禮)가 편찬한 『태산요록(胎産要錄)』 2권을 개편하여 언해한 것으로서 주로 부인과에 속하는 잉태에서부터 출산과 유아보호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처방과 치료방법을 부문별로 수집하여 편찬한 책이다.산부인과계통의 한방서로는 원래 세종 때의 『산서(産書)』와 노중례의 『태산요록』 및 연산군 때의 『임신최요방(妊娠最要方)』 등이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한문으로 쓰여져 부녀자가 보기에는 너무 어려웠으므로, 1608년(선조 41) 때 허준이 언해하여 이 책을 편찬하였다.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여러 처방에 나오는 우리말의 어휘와 표기법 및 한자음표기 등은 17세기의 국어연구에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그 이전·이후의 언해문헌들과의 비교연구에서 얻는 국어사적 ..
[이달의 유물] 4월의 유물 ‘분청사기인화문대접’ (youtube.com)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사이에 유행되었던 형태로 분청사기라고 합니다.한독의약박물관 제석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분청사기는 회색의 태토에 백토로 분장을 하고 회청색 유약을 입힌 자기입니다.14세기 후반부터 제작되기 시작하여 15세기 후반 백자를 생산하는 관요가 운영되어 왕실과 관아에 공급되는 자기가 백자로 대체되면서 분청자 생산은 점차 쇠락하였습니다.분청사기의 특징은 청자나 백자에서 볼 수 없는 자유분방하고 활력이 넘치는 실용적인 형태와 다양한 분장기법과 꽃 모양의 도장을 반복적으로 찍어 만든 인화무늬입니다.[한독의약박물관] 조선(15세기)에 제작된 분청자인화문대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