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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소강정’은 36번국도에서 ‘통미’로 가는 들판 가운데 있는 마을이다. 마을 옆에는 ‘연암골’에서 발원한 물이 흐른다. 이 물은 다시 ‘배티골’과 ‘절터골’에서 발원하여 ‘월강’ 앞으로 흐르는 물과 합쳐 ‘가무지’를 지나 석곡리로 흐른다. 마을 뒤로는 낮고 평평한 산이 있으며, 마을 입구에는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있어 뜨거운 여름날에 땀을 식히기에 족하다. 국도를 사이로 하고 월강마을과 접하고 있습니다. 마을입구에 있는 버드나무 아래에는 효를 강조하는 마을이라는 비석을 세워 소강정마을이라 적고 밑에는 비석을 세울 당시의 마을주민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습니다. ‘소강정’은 송정리에서 가장 늦게 생긴 마을이다. 『호구총수(戶口總數)』(정조 13년, 1789)에는 이 마을과 관련된 이름이 없으나, 『구한국지방행정..

월강(月江) 은 도안면사무소에서 북쪽으로 2km 거리의 36번국도 왼쪽에 있다. ‘월강’은 들판 가운데 있는 마을로, ‘입장’에서부터 시작하여 ‘통미’를 거쳐 흐르는 내[川]가 마을 앞으로 흐른다. 내 옆에는 둥그런 자연석에 ‘월강(月江)’이라 새긴 표지석이 있고, 마을 뒤로는 충북선 철도가 지나간다. 『호구총수(戶口總數)』(정조 13년, 1789)에 ‘월로리(月老里)’라고 기록되어 있다. ‘월로(月老)’란 ‘월하노인(月下老人)’을 가리키는 말로,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신인(神人) 중매쟁이’를 뜻한다. 어떤 까닭에 ‘월로리(月老里)’라고 부르게 되었는지는 확인할 수는 없다. 아무래도 월강’에 좋은 중매쟁이가 살았거나, 아니면 이 근방에서 자주 혼담이 오고 갔던 마을이라 그렇게 불렀는지도 모르겠다. ..

우리 마을은 동쪽으로 병풍산 서쪽은 노털미산 남쪽으로 황금산 북쪽은 은산(銀山)으로 사방으로 둘러싸인 아늑하고 양지바른 은산 기슭을 터전으로 삼아 자리잡은 남향 마을이다. 우리마을은 남북으로 세로 지르는 바랑골 및 사태울과 큰고개 승지골에서 발원한 하천은 수량(水量)이 많고 깨끗하여 예부터 마을의 젖줄이 되어 농업이 발달하였다. 마을 입구에는 효자(孝子) 상주박씨(尙州朴氏) 효인(孝仁) 자(字)는 자실(自實)의 정려문(旌閭門)이 있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효(孝)에 가르침을 주어 상경(上敬) 하애(下愛)하는 마을임을 선뜻 알아보게 한다. 예로부터 황금산과 은산의 남북 중간에 황은지간(黃銀之間)에 매화낙지(梅花落地) 혈(穴)이라는 명당이 있다하여 매남이라고 불리워졌다고 전(傳)하여 온다. 오늘 우리는 과거..

문의면 상장리 피미마을로 들어서는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선착장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못하는 폐선이 예전의 영화를 그리며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의면 상장리 피미마을입니다. 대청호 수몰로 인하여 많은 가구들이 떠나고 몇 집 남아있지 않습니다. 관에서 피미마을 숲길등을 조성하며 육각정등 많은 볼거리와 함께 산책길등을 조성하여 놓았습니다. 푸른 대청호반을 옆으로 하며 좋은사람들과 함께 산책하기에 참 좋은 길입니다. "대청호 절경 한눈에" 청주 문산길·피미숲길 연내 완공 (daum.net) "대청호 절경 한눈에" 청주 문산길·피미숲길 연내 완공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청주 문산길과 피미숲길이 올해 말 완공된다. 문의면 문산리 문산길(길이 3㎞)은 문의문화재단지∼대청호 조각공원∼ v.daum.net

노현리는 조선 영조 후반에 동면에 속하였으며 두만리와 노현리로 되어 있으나 정조 22년경에는 노현리로 개칭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직전에는 노현리가 상노리, 중노리, 하로리로 분리되었고, 능동과 동남리가 새로이 조성되어 두만리, 상노리, 중노리, 하노리, 능동, 시남리로 이루워져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시남리의 일부를 용흥면 괴곡리에 넘겨주고 노현리라 하여 가덕면에 편입되었다. 최근인 1990년에 주민의 원에 의하여 본래의 소속인 문의면으로 재편입되었다. 노현리는 오봉재와 뒷강변으로 줄지어 떼기러기가 갈대밭위로 나르는 형상으로 갈현리라 했던바 강변말, 마근이, 우기미, 신암, 뒷강변, 하노, 중노, 채촌말, 능동, 밤나무재, 소태골, 음담말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