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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울고넘는박달재 (7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지곡리에 있는 옛집으로 언제 지어졌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곱은자 모양의 안채와 一자 모양의 곳간채 및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 뒤에 사랑채가 있었지만 지금은 흔적만 있으며, 건넌방이 사랑채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부엌 앞에는 고방을 두어 식료품을 저장하는..
청풍 후산리에 있던 옛 집으로, 지금은 ᄀ자 모양의 안채만 남아있지만 일반적인 예로 보아 안마당 앞에 사랑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건넌방쪽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부엌쪽은 사람 인(人)자 모양인 간결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어 오랜된 양식을..
집회 및 집무를 처리하던 동헌이라고 전해지는 이 건물은 명월정이라고도 한다. 조선 숙종 7년(1681)에 처음 지어졌으며, 영조 2년(1726)에 다시 옮겨 짓고 이름을 금병헌으로 바꾸었다. 광무 4년(1900)에 전체적으로 보수하였는데,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1983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
마을의 어귀나 고갯마루를 보면 돌을 쌓아놓은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서낭당이다. 옜날에는 서낭당이 없는 마을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것은 서낭당이 마을을 보호해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일종의 수호신 역할을 했던 것이다. 청풍면 장선리 마을입구에 고목..
조선시대 관아의 누각건물로 19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청풍현 객사 누각인 한벽루 옆에 나란히 세워졌던 2층 누각이었는데, 충주댐 공사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앞면 3칸ㆍ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의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1단의 기단 위에 세웠는데, 1층은 둥근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를 흙벽으로 막아 창고로 사용한 듯하다. 2층은 앞면만 둥근 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 기둥을 세웠으며 난간을 둘렀다. 동남쪽으로 3단의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오르내릴 수 있게 하였다. 건물(建物)의 구조(構造)는 1고주5량(一高柱五樑)이며 기둥머리에 쇠서(牛舌)가 1개 달린 초익공계(初翼工系) 건물이다. 홑처마 합각(合閣)지붕을 한 비교적 소박한 누각이다 충청북도 유..
민치상이 지은 팔영시는 다음과 같다. 淸湖眼鷺청호안로: 청풍호반에서 외기러기가 졸고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尾島落雁(미도락안):섬끝에 기러기 내리는 모습이 일경이라 巴江流水(파강류수):유유히 흐르는 물에 파도가 장관이요 錦屛丹楓(금병단풍) ; 금수산의 단풍이 수를 놓은 듯이 아름답다. 北津幕煙(북진막연) : 북진리 마을에서 피어 오르는 저녁연기가 아름답다 霧林種聲(무림종성) 안개숲속에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가 좋고 中野牧笛(중야목적): 들판 가운데서 목동들의 피리소리가 유명하고 飛鳳落照(비봉낙조)비봉산에 해 떨어질무렵 낙조가 장관이라 이 누문(樓門)은 조선(朝鮮) 숙종(肅宗) 28년(1702)에 부사(府使) 이기홍(李箕洪)이 남덕문(覽德門)이라고한 그 터에 고종(高宗) 7년(1870) 부사 이직현(李稷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