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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국방방곡곡 (55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새재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의 적을 막기 위하여 선조 초에 쌓고 숙종(숙종 34년 : 1708) 때 중창하였다. 1907년에 훼손되어 육축(陸築)만 남고 불탄 것을 1976년도에 홍예문및 석성 135m와 누각을 복원했다. 누각은 정면이 3칸, 측면 2칸이며, 좌우에 협문이 2개 있으며 팔작(八作)지붕이다..
선조 27년(1594)에 충주인 신충원이 축성한 곳으로 중성(中城) 이라고도 한다. 숙종조에 관방을 설치할 때 옛 성을 개축하였으나 관(關)은 영성(嶺城 : 3관문)과 초곡성(草谷城 : 1관문)에만 설치하고 이곳에는 조동문(鳥東門) 또는 주서문(主西門)을 설치하였다. 그후 1907년에 훼손되어 1975년..
남쪽의 적을 막기 위하여 숙종 34년(1708)에 설관 하였으며 영남 제1관 또는 주흘관이라고 한다. 정면 3칸(間)과 측면 2칸 협문 2개가 있고 팔작(八作)지붕이며 홍예문은 높이가 3.6m, 폭 3.4m, 길이 5.4m이며 대문의 높이는 3.6m, 폭 3.56m, 두께 11㎝이다. 좌우의 석성은 높이 4.5m, 폭 3.4m, 길이 188m이..
문경새재길을 걷다보면 일제강점기 시절 소나무의 송진을 얻기위해 소나무에 상처를 낸 나무를 만날수 있다. 일제의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표현해도 도가 지나치지는 않을것이다. 오늘도 소나무는 자신의 몸의 상처를 안고 일제의 만행을 우리에게 몸으로 보여주고있다. 새재길을 걷다보면 상처난 소나무를 두번 만날수있다 이 사진은 1관문과 2관문사이에 있는 소나무이다.
이 표석은 조선 영·정조(渶·正祖)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제2관문 인 조곡관(鳥谷關)에 못미친 길가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다듬지 않 은 자연석에 높이 183m, 폭 0.8m로 ""산불됴심""이라고 한글로 새겨져 있다. 이 길을 통하는 사람들에게 산불조심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 기위해 세운 표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