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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월리사 요사채이다 지금의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기전에 불상을 모신 듯 하다 월리사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요사채(寮舍寨)란 사찰에서 전각이나 산문외 건물을 이르는 말로 신도들이 잠깐 쉬고 음식을 먹을 수도 있는 공간등을 말한다
월리사는 신라 무열왕(재위 654∼661) 때 의상대사가 지은 절이다. 의상은 이 절에서 열심히 수도하여 성불하였다고 한다. 대사가 이 절에 있을 때 하늘의 달빛이 해와 같이 밝게 비추는 것에 감탄하여, 절의 이름을 월리사라고 지었다 한다. 그 후 통일신라말 원학대사가 이곳에 옮겨 지었다고 전한다. 석가모니를 모신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조선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놓인 다포계 건물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58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절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마을에서 절로 들어서는 입구에 월리사 표석과 함께 금기사항을 적어 놓은 금비가 세워져 있다. 1825년(순조 25)에 세워진 이비는 전면에 ‘이곳은 불존(佛尊)이 있는 특별한 구역이니 장례를 치르지 말라’는 내용이 적혀 있으며, 뒷면에는 전답을 시주..
끝없이 이어지는 맑은 물과 호수 위에 섬처럼 떠있는 야산 그리고 새벽이면 물안개가 자욱이 떠오르고 낮에는 쪽빛 하늘과 흰 구름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곳이 대청호다. 월리사는 이 대청호를 끼고 있는 구룡산 서쪽, 이른바 샘봉산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대청호가 ..
봉석주 부조묘(奉石株 不眺廟)는 조선 숙종(肅宗) 20년(1694)에 회인현 서면 동막리 오늘의 청원군 문의면 마동2리 동막마을에 단종(端宗) 1년(1401) 계유정난(癸酉靖難)때 세조를 도와 정난공신 2등(靖難功臣二等)에 책록되고 강성군(江城君)에 봉해진 봉석주(奉石柱, 1418~1465)의 위패를 모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