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신사는 조선 고종 24년(1887)에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공을 세워 사헌부 감찰에 증직된 충신 이민핵(李敏核, 1685∼?)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건립한 전주 이씨(全州李氏)의 사당이다. 1923년에 철폐하였다가 1989년에 다시 세우고 매년 음력 10월 14일에 향사하고 있다. 지금의 사당은 1989년..

청원군 남이면 가좌리에 있다. 가좌리 입구 들어가는 초입이다 청주에서 대전가는 방향으로 우측으로 자리하고 있다 국제풋살 또는 길상원이라는 중화요리집 사잇길이다 동네로 통하는 길을 계속 가다보면 논가운데 집한채가 자리하고 있다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불상을 모신곳 치고는..

출근길 조금은 여유있는 시간 아침 맞아 조용한 원흥이 두꺼비생태공원을 찾았다 인위적인 냄새가 물씬 나는 곳이지만 그래도 작은 생물들에게 좋은안식처가 되여야 힐텐데 인간의 아파트의 둘러싸인 저 작은 곳이 언제까지 욕심쟁이인 인간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이른..

혜민원주사로 열심을 내여 국가에 봉사하다가 뜻한바 있어 향리에서 헌신적으로 의공을 세워 많은 환자를 구하니 그 크신 공을 기리어 후세에 이사실을 알리기위해 비석을 세운다

오연태는 보성인으로 사람을 살리는 어진기술 즉 의술을 지닌 사람이였다 자신이 지닌 의술로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주는 등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오연태의 생전의 펼친 의술을 기리고 몾잊어 이 비를 세웠다 현도면 중삼리에 있는 보성오공 연태의 불망..

중삼리 마을입구에 있다 오대익의 아내 안동권씨를 기리기 위하여 1772년(영조48)에 세웠다 이 열녀각은 조선 영조 48년(1772)에 보성인(寶城人) 오대익(吳大益)의 처 안동 권씨(安東權氏)의 정렬을 기리어 나라에서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열녀각은 1988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1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