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옥산면 동림리(東林里)에 조천상(曺天祥)의 효자문이 있다. 천상은 조선 중기 때의 인물로 어릴 때부터 효성이 극진하였다. 어느 날 마을에 도적이 침입했다. 아버지가 도적의 칼에 해를 당하게 되자 몸으로 막으며,“아버지 대신 저를 죽여달라”고 애원했다. 도적은 잔인하게도 어린 천..

옥산면 국사리 강감찬장군묘소(玉山面 國仕里 姜邯贊將軍墓所) (tistory.com) 옥산면 국사리 강감찬장군묘소(玉山面 國仕里 姜邯贊將軍墓所) 국사리에는 예전부터 유명한 장군의 묘가 있다는 이야기가 구전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금주(衿州) 강씨 후손들은 1963년 일대 묘지를 수소문하던 끝에 '姜邯贊'(강감찬) 이름이 king6113.tistory.com 충현사옆에 위치한 강감찬장군의 묘와 묘 주위를 장식하고 있는 석조물이다 강감찬(姜邯贊, 948년~1031년) 귀주대첩의 승리를 이끈 고려 시대의 명장이며, 문신이다. 문종 때에 수태사 겸 중서령(守太師兼中書令)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인헌(仁憲)이고, 본관은 금주(衿州) 또는 진주[1], 어릴적 이름은 은천(殷川)이다. 금주(지금의 서울특별..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에 위치한 고려시대 강감찬장군을 모신사당이다 강감찬장군의 묘의 진위여부가 불투명한 관계로 문화재로 지정을 받지 못했다 주차시설도 많이 미비하다 강감찬장군의 알려진 이름과는 달리 묘가 참 초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충현사는 강감찬 장군의 묘소를 찾..

학천리에 있는 이상일의 시혜비이다 1936년 일제시대때의 세운 비인듯 하다

이 열녀각은 조선 숙종 2년(1676)에 경주인(慶州人) 이선소(李鮮昭, 1596~ ? )의 처 강화최씨(江華崔氏)의 정렬을 기리어 나라에서 세운 정려이다. 본래는 학천리 양지마을에 있었으나 1920년에 충북선 철로공사로 음지마을의 현위치로 이전하엿다. 지금의 열녀각은 숙종 7년(1681)에 개건하고 1985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현대식 시멘트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정문 편액을 걸었다. 그리고 1921년에 이필영(李苾榮)이 짓고 이재각(李在珏)이 쓴 ＂이건기(移建記)＂ 목판이 걸려 있다.

효자 이봉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이 효자비는 1966년에 경주인(慶州人) 농강(農崗) 이봉우(李鳳雨, 1902~1970)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비석이다. 비문은 충북대학교수 동천(東泉) 조건상(趙健相)이 짓고 우송(又松) 이상복(李相馥)이 썼으며, 전면에 ＂이봉우선생창효송덕비(李鳳雨先生彰孝 頌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