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음성읍 감우리 성주골에 있는 경주인 최덕영의 선수공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경주최공덕영위선수공비(慶州崔公德永爲先樹功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후면에는 최덕영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여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단기4313 (1980년)에 세웠다. 성주골은 본래 음성군 근서면에 속..

효행으로 증직된 崔衡哲의 효자각으로 1933년 慶州崔氏 문중에서 세운 것이다. 정려 안쪽 편액에는 ‘孝子慶州崔公通訓大夫行忠武衛副司勇兼都事衡哲之閭 孔夫子誕降二千四百八十四年癸酉九月日’이라 하였다. 정려 앞쪽에는 전체 178㎝ 크기의 효자비가 있는데,비문의 앞쪽에 ‘大明..

예전에는 동네 이름을 구소리라 하여 그에 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즉, 이 동네에 있는 크고 작은 2개의 돌구멍에서 솟아나는 물이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것은 그 돌구멍 속에 9마리의 용(龍)이 살고 있기 때문이라 믿어, 동네이름을 구소리라 하였다는 것이다.' 가까운곳..

구룡리는 서북쪽에는 대청호(大淸湖)가 있으며, 대부분 낮은 구릉지이다. 장군봉, 구룡소류지가(구룡1리) 있다. 자연마을로는 구사리, 문의땅(묘암), 오룡동 등이 있다. 구사리는 옛날에 아홉 진사가 났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문의땅은 뒷산에 큰 바위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룡..

이 정려각은 효자 최형철의 정려로 1933년 경주최씨(慶州崔氏) 문중에서 세운 것이다. 최형철은 천성이 효를 근본으로 삼고 어버이를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으며, 부모가 병이 들자 하늘을 향하여 내 몸으로 대신할 것을 빌었더니 부모의 병이 낳았다. 한 해에 부모의 상을 당하여 매일 성묘하고 아무리 ..

이 정문(旌門)은 중흥리 진암(鎭巖)마을에 있으며, 효자 김철응의 정려로 세운 것이다. 김철응의 자는 중길(仲吉),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대제학(大提學) 김익달(金益達)의 후손이다. 유년시절부터 부모에 효성이 지극하고 집안 일에 정성을 다하여 동리사람들로부터 ‘효동(孝童)’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