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소이면 갑산리 고인돌입니다.소이면 한내에서 갑산리쪽으로 길을 재촉하다보면 갑산리 체리마을을 만납니다.체리마을 안쪽으로 보호수밑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군을 볼수있습니다.이 돌무더기는 무질서하게 놓여있는것 같아 보여도 산쪽으로 넒은 바위가 고인돌의 덮개돌로 보입니다.이 덮개돌 위에는 8센티되는 성혈이 4개 파여있으며 표면에는 후대에 남긴 낙서가 일부 있습니다.주변에 흩어진 돌들은 굄돌의 일종으로 덮개돌이 움직이면서 훼손된것이 아닌가 추측되고있습니다. 동네에서는 말바위라 불리우며 바위에서 말타기 연습을 하였다고 합니다.주위에는 권길의 충신문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는 탑골 칠층석탑이라 칭하는 갑산리석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현재 덮개돌의 크기는 220*160*70 입니다.

감물면 광전리 상미전에서 칠성 방향으로 난 개울 옆에 고인돌이 위치하고있다. 도로곁에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가 싶다. 상미전에서 칠성쪽으로 난 고개가 시작되는 산자락 앞에 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마고할머니가 앞치마에 돌을 쌓아 올려 놓았다고 전한다. 원래는 도로가 나면서 흙에 묻혀 있었으나 물에 흙이 떠내려가서 지금의 모습을 드러내었다고 한다. 고인돌의 크기는 가로 2m 30㎝, 세로 1m 50㎝, 높이 1m이다.총 3단으로 되어 있는데, 기단 위에 두 개의 기둥이 세워져 있고, 그 위에 타원형 윗돌이 놓여져 있다. 밑돌사이 구멍에 돌을 채우면 마을부녀자들이 바람이 난다고 하여 매전마을 사람들과 상미전 사람들이 서로 장난을 했다고 한다. 일명 굄돌바위라고도 불렀다. 청동기시대의..

산막이 옛길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고인돌 쉼터입니다.

사리면 사담리 보광초등학교앞 논뜰에 위치한 고인돌이다. 모래못이라는 지명 유래비에서 앞에 펼쳐진 논을 바라보면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보존상태는 양호하며 제초작업등도 잘해놓았다. 사리면(沙梨面) 이 지명은 서면 소재지였던 사장리(沙場里)와 남상면 소재지였던 이곡리(梨..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개설] 고인돌은 주로 강을 낀 낮은 구릉 지대나 주변의 자연 지세에 알맞은 골짜기 방향이나 강·해안선을 따라 분포한다. 고인돌은 죽은 사람을 묻은 무덤이 대부분이나 제단으로 쓰인 경우도 있다. 고인돌의..

고인돌은 선사시대 거석문화의 일종이다 무덤방에 괴였던 커다란 돌로 이루어진 무덤의 양식이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지역에 산재되여 있던 고인돌등을 한곳에 모아 전시하였다 성혈이 새겨져 있는 남방식 거석문화는 그리 흔치않은 양식이다 사자의 영생불사를 기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