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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민왕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법주사내에 청동불상뒤에 위치한 적멸보궁이다. 사찰의 법당에 부처님이나 보살님의 형상이 모셔져 있지 않고, 그대신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는 곳을 적멸보궁이라고 합니다 적멸보궁뒤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세존사리탑(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6호) 지정되어 과 그 내용을 기록한..
세존사리탑은 적멸보궁 뒤에 있다. 이 사리탑은 고려 후기인 1362년(공민왕 11)에 조성되었다. 그 옆에는 1650년(효종 1)에 조성한 세존사리비(世尊舍利碑)가 함께 있어 사리탑의 조성 과정을 전하고 있다. 홍건적을 격파한 후 공민왕은 그 공덕이 부처님의 은혜에 있다고 믿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법주사..
원래 현재의 충혼탑이 있는 자리가 사직단이 있었던 자리라고 한다. 조선 시대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인 사직단은 현재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대신 천지신단(天地神檀)이라는 비석이 일제에 의해서 세워져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사직단을 없애며 민심의 동요를 방지하기위하여 세운 비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천지신단이라는 비석이 세워진곳이 청주에 두어군데 있다. 지금은 없어진 용정동 천지신단과 발산공원에 있는 천지신단비이다. 원래 이 곳에 있던 일제에 의하여 세워진 비석은 현재 충북대 박물관 야외박물관에 있으며 지금 세워진 비석은 그 후에 새로 세원진 모조품입니다. 이 또한 일제의 잔재라하여 철거되었습니다.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과 개신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 [..
에전에는 계곡에서 흐르는 물로 인헤 수량이 풍부할때만 폭포를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폭포위에 저수지를 만들어 상시 물을 흘림으로서 사시사철 폭포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수옥정(漱玉亭) 의 수(漱)자가 양치질할수자이니 옥구슬을 또 닦으니 얼마나 깨끗했을까? 폭포에서 떨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