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대소원 면사무소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소원면장을 지낸 김현섭의 기적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전면장김현섭기적비(前面長金賢燮記蹟碑)라고 음기되어 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단기4320(서기 1987)년이다. 면장 재직시 면의 치산치수 농지정리 도로확장등 며의 발전과 더불어 면민들..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에 있는 조선 중기 송순의 처 문화유씨 열녀문이다. 송순의 처 문화유씨는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네 살 난 외아들을 두었는데, 남편을 청나라 오랑캐에게 잃고 쫓기는 몸이 되자 어린 외아들을 몸종에게 맡기며 가문의 혈통을 잇도록 해달라고 부탁하고 절벽에서 몸을 던져 절사(節死)하였다. 이에 문화유씨의 절개와 부덕을 기리고자 1640년(인조 18) 정려가 내려졌고, 1701년(숙종 27) 현판을 하사받아 보관하다 1954년 강음송씨 종중에서 열녀문을 건립하였다. 충주시 대소원면 남쪽에 위치한 매현리의 팔송산 아래 장성백이마을에 위치한다. 장성백이마을은 매산과 수현이 갈라지는 분기점에 있다. 1954년 건립 이후 시멘트 사각기둥 위에 재건을 하여 초기에 건립된 모습을..

[정의] 1930년 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大召里)에서 일어난 학생 시위운동. [역사적 배경] 1929년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기차 통학을 하던 한국과 일본 중학생 사이의 싸움이 도화선이 되어 광주의 2,000여 명의 학생이 항일 투쟁을 벌였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이후 전국적인 학생 운..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에 있는 조선 중기 송순의 처 문화유씨 열녀문. [개설] 송순의 처 문화유씨는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네 살 난 외아들을 두었는데, 남편을 청나라 오랑캐에게 잃고 쫓기는 몸이 되자 어린 외아들을 몸종에게 맡기며 가문의 혈통을 잇도록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