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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덕생초등학교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지금은 폐교된 덕생초등학교 정문앞에 서있는 장학비입니다. 일찌기 도일하여 자수성가하여 고향으로 돌아와서 생활하던 중 덕생국민학교의 담장을 기공할수 있도록 물질적으로 조움을 준 장진성의 노고와 학교사랑을 잊지않기 위해 장학비를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장공진성장학비(張公振性奬學碑)라고 각자되어 있으며 비의 후면에는 장진성의 공적을 기리는 내용이 기술되어있다. 옆에 있는 최건옥장학비와 함께 1982년도에 세워졌다. 비석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 분은 삼생2리 태생으로 일찌기 도일 자수성가하여 영주차 귀국 본교에 담장을 기증하였기 그 노고 마음을 기리고자 이 장학비를 세우나이다. 1981년 11월 장학비건립추진위원회, 음성대일석배조각"이라고 장학비의 내용을 서술하였다.
음성읍 삼생리 지금은 폐교된 덕생초등학교 앞에 자리하고 있는 일제강점기시절 덕생초등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쓴 장동석의 처인 최재순의 기념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고학생장동석처최재순씨기념비(故學生張東奭妻崔在順氏記念碑)라고 각자되어 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소화16년(서기 1941년)시월육일로 각자되어 있습니다. 덕생초등학교가 삼생간이학교에서 1941년 4월 1일 조선공립국민학교령에 의하여 음성덕생국민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음성 덕생국민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을 당시 여러가지 학교에 물품기증등 여러가지 협력을 아끼지 않은것으로 보여집니다.옆에 비석인 남경원의 비석과 함께 세워졌습니다. 덕생초등학교는 1935년 7월 16일 삼생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27일 삼생개량서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