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티스토리챌린지
- 법주사
- 공주박물관
- 사인암
- 부여박물관
- 상당산성
- 단지주혈
- 충주박물관
- 국립청주박물관
- 문의문화재단지
- 밀양박씨
- 사과과수원
- 부도
- 경주김씨
- 곡산연씨
- 각연사
- 문경새재
- 화양구곡
- 오블완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공산성 선정비
- 효자문
- 한독의약박물관
- 화양동 암각자
- 청풍문화재단지
- 보성오씨
- 효자각
- 충북의 문화재
- 청주박물관
- 선돌
- Today
- Total
목록모정리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오창읍 모정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문신 김사렴의 묘소이다. 모정리 입구에 신도비와 더불어 재실인 영모재가 자리하고 있으며 묘소는 후손들에 의해 잘 관리되고 있다. 김사렴은 신라 경순왕의 후손으로, 김은열(金殷說)의 둘째 아들인 평장사 김숙승(金叔承)의 10대손이며, 김방경의 4대손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어 문사(文詞)에 능하였고 일찍이 공민왕 초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문하시랑, 정당문학, 좌사간, 지제교 등 조정의 요직을 거쳐 안렴사에 이르렀다. 포은 정몽주(鄭夢周)·목은 이색(李穡)과 교분이 두터웠을 뿐만 아니라 직간으로도 유명하였다. 1365년(공민왕 14) 왕이 신돈(辛旽)을 총애하여 신돈에게 벽상삼한삼중대광 집현전대학사를 더하고 공신의 호를 내리자, 김사렴은 그가 고려의 사직을 위태롭게 할 ..
오창읍 모정리 김사렴묘소 아래 자리하고 있는 안렴사공파 대종회 사무실및 재실이다.
오창읍 모정리의 모습이다. 고려시대의 문신인 김사렴의 묘소가 있다. 평야가 넓으며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다. 남쪽에는 성암천이 흐르고 오창 휴게소가 인근에 있다. 자연마을에는 모정골, 산형, 새신대, 신대, 장성이 있다. 모정골은 모정리의 원 마을이었다 하여 그 이름이 남아..
오창읍 모정리에 있는 안동김문의 설단이다 설단(設壇)은 묘제(墓祭) 즉 시제를 지낼때 사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지금의 대부분의 설단은 실전한 시조를 제사 지내기 위해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단은 묘역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거나 또는 실전되였을 경우에 사용..
산외면이라 함은 보은군으로서 속리산의 바깥쪽이 되므로 산외면이라 칭하였다. 산 속의 터가 되므로 산대(山大)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포, 재동, 모정을 병합하여 산대리라 하였다. 산대리 중에서도 바깥모정의 풍경이다. 산대리 경로당과 보건지소가 자리하고 있다. 바깥모정 마을 중간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느티나무는 산대리의 역사를 말해준다. 안모정, 바깥모정 모두 모정이라는 마을에서 나누어진 것인데 약 200년 전에 능성 구씨의 선조 모정(茅停)공이 정자를 짓고 살았다. 모정은 산대리에 들어와서 정자를 지은 후 바로 느티나무 한 그루를 심었는데 이 느티나무가 바깥모정 중간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름드리나무이다. 이 느티나무는 일제 강점기 때에는 까닭 없이 거의 다 말라죽었고, 밤마다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