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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광면 유평리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블로그에 실린 문광면 유평리에 있는 매죽정의 글을 보고 블로그 지인이 올린 진입로 및 단청공사등이 모두 되었다는 답글을 보고 다시 한번 매죽정을 찾았습니다. 매죽정 까지 시멘트진입도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완연한 여름의 날씨입니다. 매죽정으로 오르는 길은 완만합니다. 짙푸른 신록이 참 좋습니다. 저 길 끝에 매죽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죽정과 관련이 있는 인물은 성주인 이해종(李海宗)입니다. 이해종(李海宗) 선생의 자(字)는 진백(進伯)이고 호는 매죽당(梅竹堂)이다.조선 선조 32년(1599) 괴산 문광면 호암동(범바우)에서 태어났으니 부친은 청산(靑山:옥천의 옛 지명)현감을 지낸 홍(鉷)이며, 조부는 양아록의 주인공 수봉(守封: 譜名 元培)이며, 증조는 춘추관 수찬을 제수 받은 온(熅)..
몇 번을 걸음한 곳이다.역시나 이번에도 진입도로를 제대로 찾지 못해 예전의 길이였던 산길 계단길을 걷고 오른다.힘내여 걸으면 그만이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많치 않으니 조금은 위험한 길이다. 넘어진 나뭇가지등이 걸음을 늦게 한다. 매죽정 아래를 흐르는 냇물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매죽정과 관련이 있는 인물은 성주인 이해종(李海宗)이다. 이해종(李海宗) 선생의 자(字)는 진백(進伯)이고 호는 매죽당(梅竹堂)이다.조선 선조 32년(1599) 괴산 문광면 호암동(범바우)에서 태어났으니 부친은 청산(靑山:옥천의 옛 지명)현감을 지낸 홍(鉷)이며, 조부는 양아록의 주인공 수봉(守封: 譜名 元培)이며, 증조는 춘추관 수찬을 제수 받은 온(熅)이며, 현조는 묵재 이문건(默齋 李文楗)이니 성주이씨 중시조 농서군공(..
유평리는 문광면의 서북부에 위치한 산골마을이다. 앞들에 버드나무가 많았다 하여 유평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방울미, 왯둔지, 어방골 등이 있다. 방울미는 왯둔지 마을 앞 내건너 마을로서 뒷산형국이 투구의 방울처럼 생겼다하여 붙은 이름이다. 왯둔지는 유평리의 중심마을로서 옛날에 이곳에 기와굽는 공장이 있었다하여 붙은 이름이다. 어방골은 옛날에 임금이 순방하였다는 유래에 따라 붙은 이름이다. 유평리에 있는 성주이씨 재실입니다. 청환재라는 현판을 걸고 있습니다 마당 한켠으로는 통훈공과 매죽당 묘역석물헌성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근간에 지은 재실로 마을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광면 유평리 와촌 단월산아래에 있다. 크기는 180*45*20센티이다. 이해순은 자는 여대이며 호는 만취이다. 본관은 성주이며 묵재 이문건의 후손이다.타고난 성품이 성실하고 부모를 지극히 효로서 섬기었다. 아버지가 병이 들어 위독하게 되자 단지주혈(斷指注血)하여 입에 흘러 넣어서 ..
괴산읍에서 구도로를 따라 증평방면으로 약 6키로떨어진 곳에 위치한 문광면 유평리에 위치한 정자이다 도로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사자봉 산허리쯤에 자리하고 있으며 밑으로는 개울이 흐르고 있으며 마을 전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매죽정은 묵제 이문건(李文楗) 의 현손인 이해종(李海宗)이 친상을 당하여 3년 동안 여막을 짓고 무덤을 보살핀 후에 묘 아래에 초당을 세우고 (현종 5년 1664)정원에 매화와 대나무를 심어 가꾸고 당호를 매죽당(梅竹堂)이라 하였다. 그후 초당이 퇴락하였으므로 후손들이 종중에 상의하여 1935년 지금 정자가 있는 문광면 유평리 사자봉(獅子峯)아래 정각(亭閣)을 세우고 매죽정(梅竹亭)이라 하였다. 사자봉 밑으로 흐르는 냇물과 기암괴석은 절경이며 여름의 짙은 녹음과 가을의 고운단풍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