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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노정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에서 암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암소바위」 이야기는 살미면 서갑벌에서 공이동 하리를 향해 올라가는 약 16㎞ 지점에 있는 암소바위와 관련된 암석유래담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살미면 공이리에 살고 있던 주민 안편식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1981년 중원군에서 발행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와 2002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도 각각 수록되어 있는데 내용은 대동소이하다.조선 초기 이진사(고려조 사관을 하던 술자도인)라는 사람이 공이동 어구에 자리를 잡은 후 아담한 정자를 세우고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가 있는 곳을 신선이 단풍을 구경하는 자리라 하여 선관정이라 불렀다. 그런데 어느 노인이 ..
살미면 공이동 암수바위가 있는 계곡에 있는 암벽과 암반에 새겨진 각자와 그림입니다.이 곳에 머물며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다는 사형제의 이름이 암수바위에 새겨져 있네요. 공이리는 암소바위(일명 암수바우)와 계곡 등이 어울러져 풍광이 수려하여 일찍이 연안이씨 사형제가 사노정(四老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고, 암소바위에 서려 있는 전설 또한 인근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다.암수바위 바위에는 사노(四老)인 연안이씨 사형제의 이름이 각자되여 있다.연안이씨 4형제의 호에는 모두 노자가 들어가므로 사노라 칭하였다고 한다.노천 이원익,노강 이민익, 노탄 이근익,노호 이횡익이라 하였다. 가까운곳에 있었던 사노정은 출입 할수있는 길을 막아놓아서 볼수 없었다.돌보는 이 없으니 무너져 내렸는지 찾을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