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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유구곡 (1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선유동계곡의 선유구곡중에 제 8곡인 거북바위 구암입니다. 기국암과 서로 붙어 있습니다.상류로 조금 떨어진 곳에 제9곡인 은선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장수를 뜻하는 거북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바위의 옆면에 구암(龜巖)이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선유구곡의 구곡각자는 당시의 괴산군수였던 이보상의 글씨로 추정됩니다.
선유동게곡의 선유구곡중 제7곡인 기국암입니다. 바위가 윗면이 평평한 바둑판 모양으로 신선들이 바둑을 두고 있어 나뭇꾼이 구경하다 집으로 돌아와 보니 5대손이 살고 있더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신선들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 하여 기국암이라고 칭한다 바위 옆면에 기국암(棋局巖)이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난가대와 함께 기국암도 또한 중국의 고사에서 인용하여 명명한것입니다. 기국암은 구암과 함께 마주보고 있습니다.
선유동계곡의 선유구곡중 제6곡인 난가대입니다. 옛날 나뭇꾼이 나무를 하러 가다가,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바둑두며 노니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 도끼자루가 썩어 없어졌다 하여 난가대(爛柯擡)라 합니다. . 옛날에 나뭇꾼이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가 바위위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고 있는것을 보노라니 그 바둑의 묘가 무궁무진한지라 한동안 넋을 잃고 바둑구경을 하는데 바득을 두던 한 신선이 다른 신선에게 말하길 "오늘은 그만드고 내일 다시 하게나" 하는 소리를 듣고 나뭇꾼이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돌아오니 집에 모르는 사람이 살고 있는지라 나뭇군이 이 곳은 나의 집인데 어찌된경우인가 하고 그 연유를 물으니 "그 분은 저의 5대조 어른되십니다" 하는지라... 신선의 세계와 이승의 세계의 시간흐름은 다르구나 하며 신선들..
선유동계곡의 선유구곡중 제 5곡인 와룡폭포입니다.용이 물을 내뿜는 듯이 쏟아내는 물소리가 장관인 곳입니다. 벼락치듯하고 흩어지는 물은 안개를 이루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선유구곡중 가장 절정을 이루는 곳입니다. 밑으로는 낮은 소(沼)를 이루고 있어 여름의 피서지로 제격입니다. 선유구곡의 제5곡인 와룡폭포 주위로 제 6곡인 난가대, 7곡인 기국암 ,8곡인 구암, 9곡인 은선암의 명소가 모여 있습니다. 주위의 화양구곡과 쌍곡구곡에 비해 계곡의 길이가 짦고 오밀조밀합니다. 가족들의 여름나들이로 참 좋은 곳입니다.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유동계곡은 주차시설이나 화장실등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선유구곡중 제 4곡인 연단로입니다. 선유동문을 지나 조금만 가면 작은다리가 있고 다리옆에 커다란 바위가 2기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위중 위가 평평한 바위가 연단로입니다. 옛날에 신선들이 이 곳에서 불로장생의 단약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바위 위에 마치 연단로와 같이 움푹 패인곳이 있습니다. 바위 위에 연단로(煉丹爐)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괴산 선유구곡3. 연단로 : 네이버 카페 (naver.com) 괴산 선유구곡3. 연단로 제4곡 연단로(鍊丹爐) 상류에서 본 풍경 바위 위쪽에 글자와 구멍이 있다 바위 위에서 바라본 풍경 cafe.naver.com 연단로는 보는 방향에 따라 바위의 모양이 달라보입니다. 상당히 큰 바위입니다.
선유구곡의 제2곡인 경천벽의 사진입니다. 1곡인 선유동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경천벽(擎天壁)이라 칭하고 있습니다.경천벽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왠지 조금 낮설은 느낌이 듭니다.괴산에 있는 여러구곡에 비해서 규모면이나 여러가지로 조금은 부족한 감도 있지만 나름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선유구곡입니다. 경천벽은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다.작은 절벽 바위이다. 층층암석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듯하다는 의미에서 경천벽이라 했으나, 그 규모가 그리 거대하지는 않다. 홍치유(洪致裕·1879~1946)는 이 경천벽을 두고 ‘푸른 절벽이 허공을 받치고 높은 기상 자랑하니, 높고 높아 미친 듯한 거센 물결도 막을 수 있을 것 같네’라고 읊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