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각연사
- 국립청주박물관
- 충주박물관
- 사인암
- 경주김씨
- 법주사
- 오블완
- 선돌
- 청주박물관
- 부여박물관
- 보성오씨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문의문화재단지
- 문경새재
- 효자각
- 부도
- 효자문
- 충북의 문화재
- 밀양박씨
- 사과과수원
- 상당산성
- 단지주혈
- 티스토리챌린지
- 화양구곡
- 화양동 암각자
- 곡산연씨
- 한독의약박물관
- 청풍문화재단지
- 공주박물관
- 공산성 선정비
- Today
- Total
목록소수서원 (8)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영주 소수서원 내의 위치한 소수서원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석교의 부재들입니다.
영주 소수서원 문성공묘(文成公廟)는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 안에 있는 제향 기능의 사당으로, 안향을 비롯하여 안축, 안보, 주세붕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건물은 2004년 4월 6일 보물 제1402호로 지정되었고, 영주시청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을 주향(主享)으로 하는 사우로, 1544년(중종 39) 추배(追配)된 문정공(文貞公) 안축(安軸), 문경공(文敬公) 안보(安輔), 그리고 1633년(인조 11) 추향(追享)된 문민공(文敏公) 주세붕(周世鵬)의 위패를 함께 봉안하고 있다. 주향인 안향(1243~1306)은 고려 1260년(원종 1)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1286년(충렬왕 12) 왕과 공주를 호종(扈從)하여 중국 원나라에 들어가 『주자전서(朱子全書)』..
겉과 속이 모두 붉다하여 적송이라 부르며 300년에서 천년에 가까운 적송 수백그루가 서원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겨울을 이겨내는 소나무 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참 선비가 되라고 이 소나무들을 학자수(學者樹)라고 부른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 경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깃대기둥.당간지주. 보물59호. 높이 3.65m. 소수서원(紹修書院) 경내에 서 있는 당간지주로, 지금의 자리가 원래의 위치로 추정된다. 이곳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석조불상(石造佛像)의 대좌(臺座)와 주춧돌 등이 확인되었으므로, 조선 초기까지 숙수사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당간지주는 59㎝의 거리를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지주 하나의 너비는 53㎝이고, 두께는 36㎝이다. 윗부분은 올라갈수록 약간 가늘어지고, 맨꼭대기는 둥그렇게 만들어졌다. 안쪽면에는 아무런 조각을 하지 않았고, 바깥면 가운데에 세로로 띠선을 새겼다. 앞뒷면의 테두리에는 너비 7㎝인 선을 팠으며, 그 가운데에 다시 능선(稜線) 모양의 띠를 새..
소수서원내에 있는 화단에 전시된 숙수사지 출토유물입니다. 숙수사지(宿水寺址)의 숙수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조선 초기에 폐사되고 1542년(중종 37) 소수서원이 건립되었다. 지금의 영주 소수서원 일대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사찰과 관련된 유물과 유적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어 이 일대에 사찰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그 사찰이 숙수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숙수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었다고 전하고 있으나, 출토된 불상들의 편년을 근거로 볼 때 삼국시대 사찰로 추정된다. 그 뒤 숙수사의 사적은 전하지 않으나 고려 후기의 학자인 안향(安珦)[1243~1306]이 숙수사에서 수학하여 18세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안향의 아들과 손자까지 숙수사에서 수학했다는 기록이 있다. 즉, 고려 후기까지는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