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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평이씨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가덕면 한계리에 있는 신평이씨의 묘역입니다. 조선조 효종대에 영천군수를 지낸 이구(李昫)의 무덤과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이도형(李道炯)의 무덤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묘역은 후손들에 의하여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신평이씨 대동보 《무오보(戊午譜)》의 기록에 따르면 신평 이씨의 시조는 백제 사평현(沙平縣)[1]의 호족이었던 이인수(李仁壽)다. 이인수의 아들인 이주(李珠) 역시 백제의 호족이었고 이주의 증손자 이석덕(李碩德)은 통일신라의 지방관을[2] 지냈다고 한다.하지만 대개 한국의 성씨들이 그렇듯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초 사이의 계보는 여러 혼란을 거치며 잃어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고려 예종 때 문하시중 평장사 직위를 지낸 이덕명(李德明)을 중시조 1세로 삼아 대를 이어오고 있다. 그렇게 고려시대를..
이천계(李天啓)는 1507(중종 2)~1550(명종 5) │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신평(新平), 자는 형백(亨伯), 호는 괴당(槐堂)이다. 처음 보은에 입향한 군기소감(軍器少監) 이사언 (李士彦)의 5세손이며, 할아버지는 이문중(李文忠), 아버지는 부장(部將) 이철권(李鐵拳), 어머니는 청주 한씨(淸州韓氏)로 영의정에 증직된 한증(韓曾)의 딸이다. 부인은 강진 김씨(康津金氏)로 김윤선(金潤璿)의 딸이다. 보은읍 이평리에서 출생 하였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외숙인 영의정 한효원(韓效元)에게 배웠다. 1537년(중종 32)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檢閱)에 제수되어 대교(待敎), 봉교(奉敎)를 거쳐 사서(司書)에 오르고, 병조와 호조의 좌랑(佐郞), 이조정랑(吏曹正郞)을 ..
백봉사(栢峰祠)는 보은읍 산성리 393-1번지에 위치합니다. 산성1리 마을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괴당(槐堂) 이천계(李天啓)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우이다. 괴당은 을사사화 때 화를 입고 유배지에서 사망한 명유(名儒)다. 1868년(고종 5) 후손들에 의해 창건되고, 1999년 지방비 지원으로 중건하였다. 신평 이씨의 가묘라고 할 수 있으나, 괴당을 숭모하는 지역 유림이 함께 제향을 받들고 있다. 찾는날은 백봉사를 보수를 하고 있었다. 보수를 하고 있어 자세히 살펴볼수가 없었다. 새로 단장이 끝나면 다시 한번 발걸음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백봉사 옆에 위치한 이천계의 묘갈만 보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천계(李天啓)는 1507(중종 2)~1550(명종 5) │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신평(新平)..
본래 보은군 내북면지역으로, 지형이 노루의 머리와 흡사하다 하여 ‘노루실’ 또는 ‘장속(獐俗)’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폐합에 따라 모정리, 내지동, 소지동을 병합하여 내북면에 편입되었다가 1987년 행정구역변경에 의하여 보은읍에 편입되었다. 동쪽은 교사리, 서쪽은 용암리,남쪽은 봉평리,북쪽은 중초리에 접하고 있다 마을뒤의 태봉산은 어느 이름모를 임금의 태가 묻혀있다고도 하고, 여러마을을 거느릴수 있는 큰봉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도 한다. 마치 다섯손가락을 펼친 것 같은 산세여서 예로부터 호랑이가 시묘를 산다고 할 정도로 골짜기가 깊고 많다. 노루실동북쪽에는 신평이씨종중의 묘를 관리하던 산지기가 살았다는 산직골이 있고 , 이리가 자주 내려왔다는 시라니골, 골짜기의 모양이 까마귀머리를 닮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