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밀양박씨
- 문의문화재단지
- 경주김씨
- 부도
- 법주사
- 공산성 선정비
- 사과과수원
- 청주박물관
- 효자문
- 효자각
- 각연사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청풍문화재단지
- 부여박물관
- 상당산성
- 한독의약박물관
- 단지주혈
- 오블완
- 곡산연씨
- 국립청주박물관
- 보성오씨
- 충북의 문화재
- 문경새재
- 공주박물관
- 충주박물관
- 화양동 암각자
- 선돌
- 티스토리챌린지
- 화양구곡
- 사인암
- Today
- Total
목록용강리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공덕비가 있는 용강2리는 곡강이라고 부린다.용강2리는 증평에서 괴산군 청안면 방면의 592번지방도 오른쪽에 있는 마을이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1912)의 ‘곡강(曲江)’으로 불리던 곳이다. ‘곡강’이나 ‘곡강골’은 마을 형태가 굽이쳐 흐르는 강[河回]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전설에 따르면, 용강리에는 암용과 수용이 있었는데 암용은 ‘안용문이’에 수용은 ‘바깥용문이’에 살았다. 용강리에는 강이 흐르고 있었고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할 때 꼬리를 쳐서 강이 구부러졌다고 한다. 김득신(金得臣)은 ‘차운(次韻)’이란 제목으로 ‘곡강’을 노래하고 있다. [증평문화원] 증펑읍 용강2리 마을입구에는 조금 색다른 비석이 1기 자리하고 있다.비석의 전면에는 범부차근풍,이춘일공..
증평읍 용강2리 마을입구에 있는 마을이장을 지낸 전주인 이건상의 공적비이다. 이건상은 22년 동안 마을이장을 보면서 마을안길 확장및 배수로 정비 하수도복개공사등에 힘을 써 마을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마을의 경로당 2개소를 현대식으로 고쳐서 마을노인분들의 건강에도 힘을 써 경로사상을 고취하였다. 이건상씨는 또한 농기계창고를 신축하고 리우(里友)회장을 역임하며 그동안 이장일을 보면서 군수로 부터 15회에 걸쳐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모든일에 타의 귀감이 되니 주민들이 뜻을 기려 표석에 새겨 마음에 새긷고자 이 비를 세운다. 비석은 2007년에 곡강주민일동이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이장이공건상공적비(里長李公健相功績碑)라고 새겨있으며 좌우,후면에는 이건상의 행적이 기술되여 있다.
증평군 증평읍 용강3리(용문리)에 있는 곡산연씨의 정려각입니다. 1892년 조고종29년에 정려되였다. 곡산연씨는 남편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斷指注血) 연명시키고 남편이 죽자 장례를 치른 뒤 자결한 장환일(張煥一 : 옥구 장씨)의 처 곡산(谷山) 연씨의 정려이다. 곡산 연씨는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5일간 연명시켰으나 끝내 세상을 뜨자 약을 먹고 남편을 따라 숨을 거뒀다.곡산 연씨는 1892년(조선 고종29), 영부인(令夫人)에 증직되고, 정려가 명해져 증평읍 용강3리에 세워졌다. 곡산연씨의 남편인 장환일은 자는 여수(汝壽)이며 본관은 옥구이다.재주가 뛰여났고 학문을 겸비하였으며 효행이 뛰어나 종신토록 효도를 다하였다. 온 동네가 다 흠송(欽頌))하였으며 유림의 추천에 의하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