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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용암사 (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옥천 향토전시관에 있는 삼청리 소재 용암사에 있는 마애불의 탁본입니다. 높이 3m.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화려한 연화대좌(蓮華臺座) 위에 서 있는 정면관[正面觀 : 앞에서 바라본 모습]의 여래입상이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비례와 유려한 옷주름 선 그리고 고부조[高浮彫 : 높..
오랫만에 다시 충북대학교 박물관을 찾았다 야외 박물관의 석조물들과 탑들의 위치가 변해 있었다 박물관 내부에 들려 석기시대의 유물을 관람하고 야외전시장에서 석조물들과 눈을 맞추고 돌아왔다. 한쪽 구석에서 홀대(?)를 받았던 무심천의 남석교 석조견상이 들어가는 입구로 자리..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13년(552) 때 의신(義信)이 세운 사찰이다. 이 석탑은 일반적인 가람배치와 달리 대웅전의 앞이 아니라 사방이 한 눈에 조망되는 북쪽 낮은 봉우리에 있다. 석탑이 사방의 조망권이 확보된 위치에 건립된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이르러 성행했던 산천비보(山川裨補)사상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천비보사상이란, 탑이나 건물을 건립해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것이다. 같은 모양의 석탑 2기는 이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렸다. 자연암반 위에 건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층 기단을 갖추고 있으며, 동탑은 4.3m, 서탑은 4.1m로 규모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서탑의 경우 2층과 3층 탑신의 몸돌이 결실되어 새로이 보충해 놓은 것이다. 각 부의 양식과 석재의 결구 수법에..
옥천읍 삼청리에 위치한 용암사이다 쌍삼층석탑으로 유명한, 용암사(옥천) 용암사는 충북 옥천군의 장용산 중턱에 자리잡아 울창한 숲과 오랜 멋을 자랑한다. 용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로 신라 때인 552년(진흥왕 13)에 의신(義信)이 세운 사찰이다. 용암사에 있는 이 석탑은 일반적 가람배치와 달리 사방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북쪽 낮은 봉우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탑이나 건물을 세워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고려시대의 산천비보사상에 따라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용암사의 볼거리, 보물 1338호 쌍삼층석탑 용암사에는 보물 1338호인 옥천 용암사 쌍삼층석탑과 용암사 마애불상이, 용암사 대웅전에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남아있다. 쌍삼층석탑은 같은 모양의 석탑 2기가 자연 ..
옥천읍 삼청리에 자리한 용암사의 범종각이다 범종(梵鍾) 절에서 사람을 모이게 하거나 시각을 알리기 위하여 치는 종. 경종(鯨鐘)· 당종(당鐘)· 조종(釣鐘)이라고도 한다. 범종의 신앙적인 의미는 종소리를 듣는 순간만이라도 번뇌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 데 있다. 범종은 불교적인 금속공예품 가운데서도 으뜸의 자리를 차지하는 특수한 종류이다. 종을 만드는 데에는 구리와 주석이 쓰이는데, 강도(强度)와 경도(硬度)의 최적상태는 주석이 15 내외일 때라고 한다. 범종은 절에서 쓰는 종을 가리키며 순수한 우리말로 인경이라고도 하는데, 절에서 많은 사람을 모이도록 하거나, 모든 이들에게 때를 알려주는 종으로, 그 소리가 아주 신묘하여 예경이나 의식에도 쓰이게 되었다. 범종 소리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울려 어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