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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성의 석불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원남초등학교 뒷길로 하여 좁은길로 재촉하여 걷다보면 만날수 있는 석불좌상입니다. 차량통행등은 조금 불편합니다.석불좌상을 모신 보호각도 이제는 세월을 입고 많이 쇠락되었습니다. 찾는 이 많치는 않치만 문화재 돌봄사업소에서 주위도 청소하고 깨끗히 정리하여 놓았습니다. 비지정 문화재입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 보룡사지에 있는 고려 후기의 석조 불상이다. 보룡리 석조여래좌상은 머리에는 원형관을 쓰고 있는데, 머리는 나발(螺髮)이며 이마에는 백호(白毫)가 나타나 있고, 귀는 길게 어깨에 닿았으며 얼굴은 풍만하다. 목에는 삼도가 있고 눈과 코, 입은 파손이 심하여 알아볼 수가 없다. 양손은 무릎 위에 놓았고 양발은 결가부좌하여 당당한 자세로 안정감을 준다. 법의는 통견(通肩)인데, 의문(儀文)의 굴곡이 ..
날씨가 많이도 따갑다. 아카시향이 지천으로 가득하다. 아카시꽃이 필 때면 모내기를 한다는 옛어른들의 말씀을 증명이라도 해주려는 듯 어린 모들이 가지런히 줄맞추어 오월의 햇살아래 해바라기를 하고있다. 몇 번이고 찾은 본성리 미륵불이지만 올 때마다 바라보는 시선이 다름을 느끼니 이래서 또 찾는 마음이 생기나 보다.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미륵 석불이다. 화강암으로 조성한 불상으로, 하부가 땅속에 매몰되어 상반신 상처럼 보인다. 머리에는 원형의 관을 갖추었으며 귀는 가늘고 길게 표현하였고 눈과 코, 입은 심하게 파손되어 형태가 뚜렷하지 않다. 이 불상은 높이가 210㎝, 두고 70㎝, 보개 높이 11㎝, 어깨 폭 100㎝이며, 얼굴은 원만하고 머리에 관을 갖추고 있어 위엄이 있고 자비..
화염문 새겨진 삐까번쩍 광배가 아니면 어떠리? 복련 앙련 이쁘게 수놓은 연화대좌 아니면 어떠리? 조금 큰 바위 대좌 삼고 나름 멋진 자연석 광배 삼으니 이 또한 제법 볼만하지 아니한가? 웃음 머금은 얼굴에 안분지족(安分知足)이다. 읍성읍 평곡리 석불좌상.
지금은 폐교가 된 소이면 대장초등학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지정에 지키는 사람 없으니 아무리 온전하지 못한 모습이라 하지만 도난우려가 심할것 같습니다. 음성군 차원에서 조금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든지 아니면 원래의 고향을 찾아 이건시키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언제나 보아도 참 옛님을 찾는 사람으로서 불편한 마음입니다. 후미리석탑과 대장초교석불과의 상관관게인 저만의 생각입니다. http://blog.daum.net/king6113/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