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칠성면 시내를 벗어나 조금 가다보면 증전교차로 못미쳐 큰길가로 공원이 조성되여 있다. 이 공원에 비석2기가 자리하고 있다 원래의 비석자리는 아닌듯 하며 아마 도로공사등으로 지금의 자리에 이건된 듯 하다. 소화7년 1932년(임신년) 일제강점기 시절 칠성면내의 큰 흉년등 천재지변..

충주는 사과의 고향이다. 곳곳에 세워진 사과조형탑이 눈에 띤다. 충주를 뜻하는 삼원색은 빨강 파랑 노란색이다 ㅃ빨간색은 사과의 붉음을 뜻하고 파란색은 충주의 풍부한 수량인 물을 나타내며 노란색은 지금은 많이 쇠퇴한 황색엽연초의 색을 표시한다고 배웠는데 지금도 변하지 않..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 조성된 연제근공원이다. 6.25때 포항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 고장 출신인 연제근상사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민족의 비극인 6.25의 아픔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가치를 느낄수있는 곳이다.

경계. 조화로움. 호기심. 그리고 시간. 아픔. 글로 표현할수없는 내 마음. 2016.01.문경새재

충주시 지현동 충주고등학교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안병임선생 흉상이다 지금의 자유회관을 신축할때 자유회관을 지을 토지를 희사하였다.2009년 11월에 세웠다.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하나같은 둘이랍니다. 하나는 내 탑 다른 하나는 당신 탑. 비내리는 문경새재길 돌탑 둘이 나란히 어깨 기대고 지나는 길손 발걸음 소리 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