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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탄부면 하장리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하장리는 탄부면의 중심마을로 동쪽은 당우리, 서쪽은 벽지리, 남쪽은 대양리, 북쪽은 상장리에 접하고 있다. 본래 보은군 탄부면의 지역으로 진미 아래쪽이 되므로 아래진미 또는 하장산(下長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장리라 하였다. 하장리의 자연마을 이름은 ‘진미’이다. 마을 뒤로 긴 산이 둘러있는 모습의 형 상을 하고 있어 본래 ‘긴뫼’로 불리던 것이 진미로 변하고 이 곳 진미 땅이 황토질이라 질기다고 하여 ‘긴장대’라고도 한다. 면사무소가 위치해 있다. 하장리 마을유래비의 내용을 보면 “여기에 인심 좋고 예의바른 우리 마을 눈앞에는 넓은 들, 기름 진 땅, 풍년을 약속하네. 누구나 마음씨 곱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진미마을. 너와 나는 진미를 떠날지라도 못잊을 우리 마을 진미 마..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90호인 보은경주이씨 효열각은 다섯 분의 경주 이씨 효열정문을 한 각 안에 칸을 나누어 함께 모셔 놓았다. 효자 세 분과 열녀 두 분의 정문이다. 정면 6칸, 측면 1칸, 맞배지붕의 건물이다. 창경, 원경, 명경 삼형제는 1666년(현종 7)에, 연안 김씨는 1747년(영조 23), 창녕 성씨는 1794(정조 18)에 명정되어 현판하였다. 한 가문에서 삼형제가 모두 효자로 명정되는 것은 매우 드물고 영광스런 일이 다. 또한 연이어 열부로 명정된 것은 이 집안의 높은 가풍과 덕성을 나라에서 인정 한 자랑스러운 일이다. 현재는 관리 상태가 단청등을 새로 하고 주위정리도 하여 양호합니다. 孝子贈承訓郞戶曹佐郞李昌慶之門-효자 이창경 정문 孝子中直大夫行玉果縣監南原管兵馬節制都尉李元慶之門-효자 이..
익재영당(益齋影堂)은 익재 이제현(李齊賢)의 영정을 모신 사우다. 고려 말의 명신으로 원나라 연경(燕京)에 가서 만권당(万卷堂)이란 서재를 세우고 당시 원나라의 석학 문인들과 어깨를 겨루며 학문과 문학을 교류한 당대 최고의 문인이자 학자 이다. 1504년(연산군 10) 후손인 이사균(李思鈞)이 폐비 윤씨의 복위를 반대하다 유배되어 이곳에 부처(付處)되었을 때 창건하였다. 건물 구성을 보면 전면에 염수재 (念修齋)라고 쓴 현판이 걸린 재사가 있고, 후면에 익재영당이 자리한다. 그 사이에 중문이 있고 담장이 둘러있다. 영정은 1980년 11월 13일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었다. 이것 은 정본을 모사한 모사본이다. 가로 96cm, 세로 165cm의 호상에 좌측으로 앉은 모습이다. 정본은 익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