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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천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에 있는 전엽의 효자문입니다. 전엽의 효자문 건너편으로는 호랑이가 파 주었다는 호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엽(全燁, 1505 연산군 11~1583 선조 16)은 호는 쌍암雙岩, 본관은 옥천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상주목사 등을 지낸 송정松亭 전팽령(全彭齡, 1480~1560)이다. 1543년(중종 38)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는 나아가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하며, 부친상을 당한 뒤 여막을 짓고 3년간 시묘하였다. 시묘기간 중에 흰 제비가 깃들었으며, 묘 근처에 우물이 없어 고생을 하였는데 하루 는 호랑이가 나타나 앞발로 바위 밑을 한참 후벼 파니 샘이 솟아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므로 3년간 무사히 시묘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60세 되던 ..
호천(虎泉)이 자리하고 있는 금암2리는 옥천전씨가 대성을 이루고 살고 있다. 금암2리는 목시(목쇠)라 부르며 적하리 부릉개 북쪽과 금암리 압촌(남쪽)사이에 중간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앞인 금강가에 있는 목담(鶩潭)호수에 따오기와 오리떼가 많아 집오리 목(鶩)자를 써서 목소리라고 불리우기 시작했다. 목소에서 목쇠로 변화히고 목쇠가 한자화하여 목금리(木金里)로 되였다가 이후 부르기 쉽게 목시가 되였다. 호천은 전엽의 효자문 길건너편에 있다.지금도 물이 나와 농업용수로 사용한다고 한다. 호천은 전엽이 시묘살이를 할때 날씨가 가물어 식수로 곤란을 겪을때 호랑이가 나타나 앞발로 땅을 긁어서 전엽은 기이하게 여겨 호랑이가 앞발로 긁은 곳을 보니 생수가 솟으므로 식수부족을 면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또한 식수부족으로..
동이면 금암2리 마을회관옆으로 자리하고 있는 전엽의 효자문 입니다.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으며 주위로 전엽과 관련된 호천과 그리고 옥천전씨가문과 관련된 양신정과 목담영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엽의 무덤은 효자문 뒤에 자리하고 있으며 옥천전씨의 다른 무덤들도..
호천 앞에 위치한 전엽효자각과 관련이 있는 샘이다 일명 효자샘이라고도 불리우며 전엽선생이 시묘살이를 할 때 식수가 없어 고생을 할때 어느날 호랑이가 나타나 땅을 긁어 샘을 솟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샘이다 현재도 잘 보관되여 있으며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