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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석굴안에는 석간수가 나며 석간수는 약수로 좋다고 전해진다. 페인트등으로 연꽃무늬등을 표현한 제단이 자리하고 있으며 석등 옆으로는 거북바위가 자리하고 있으며 화암바위라고 불리우는 바위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경 덕정리 출신인 판임관 김규오가 새긴 화사(花寺)라는 암각자가 있다. 석불을 모셔놓은 제단의 모양에는 만다라가 새겨져 있으며 구름과 연화문 무늬를 형상화해서 만든 제단이 있다. 석굴에는 돌로된 탁자형의 제단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위로는 돌절구등이 있습니다. 화암바위는 덕정리 사향산에 있는 화암사터 옆에 있는 바위이다. 옛날부터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냈는데, 그 제라는 것이 살아 있는 개를 잡아 피를 바위에 칠하면, 마치 핏물을 닦기라도 하듯 비가 왔다고 한다. 고개 너머 조촌리 사..
1900년경 안동인 김규오에 의하여 암각된것으로 확인됩니다. 화사(花寺)라는 각자와 더불어 김규오(金奎五)의 이름도 선명하였는데 지금은 누군가에 의하여 이름이 훼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덕정리에는 화사와 더불어 김진사바위라 하여 김규오의 이름이 각자된 암각자가 하나 더있습니다 동 시대에 같이 각자 한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원남면 덕정리에 있는 암각자 입니다 德亭(덕정)이라고 써있으며 옆에는 金奎五,奎哲(김규오,규철)이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동네에서는 김진사바위비석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암각자가 새겨진 바위가 지금이야 그냥 조그마한 개울옆에 모습이지만 당시에는 그래도 제법 풍광이 있는 천렵하며 놀기좋은 장소가 아니였을까 생각해 본다. 일제강점기 시절 관찰부 판임관을 지낸 김규오와 김규철이 이 곳에서 자연을 즐기다가 바위에 암각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동네에도 김진사바위에 대하여 아는 사람도 없고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겨우 찾았습니다. 원남면지에 의하면 1898년 판임관에 임명된 김규오의 임명장이 있는것으로 보아 그 당시 김규오가 바위에 새긴것으로 보입니다. 김규오가 새긴 바위각자는 예전의 청련암이 있던 바위절..
원남면 덕정리에 위치한 화암사가 전통사찰 보존위원회로부터 지난 2010년9월9일 전통사찰로 지정돼 앞으로 불교적 명상선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향산 중턱에 자리잡은 화암사는 주위 산위들과 어우러져 화방형의 자태를 드리우고 있으며 평화로운 적막감으로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의 불교를 통한 명상과 기도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졌다. 화암사는 지난 1938년 김승원씨가 절을 창건하고 청진암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워 오기도 했다. 1942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조선보물 고적자료에는 덕정리 북방 이백문의 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초석과 와편이 존재한다고 기록돼 있다. 지난 88년 현조 권순성이 주지스님으로 주석한 가운데 전통사찰 충청북도 제 37호로 등록하여 경내 일대를 문화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오면서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