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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동 호암제준공머릿돌(虎岩洞 虎岩堤竣工머릿돌)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호암동 호암제준공머릿돌(虎岩洞 虎岩堤竣工머릿돌)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7. 7. 16:38

 

 

 

 

 

 

 

 

 

호암지스즈끼 세이찌가 충주면민을 강제로 동원하여 1922년 공사를 착공하여 1932년 3월에 준공하였다.

호암지 개발의 주된 목적은 천수답 성격을 띤 모시래들(일명 달천평야 또는 충주평야)을 곡창지대를 조성하여,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할 식량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후 1927년 대제저수지(함지못)와 함께 확장 공사를 실시하여 1932년 완공되었다

호암지 준공 머릿돌은 호암지의 물이 나가는 수문출구에 설치되여 있다

준공은 1932년에 준공되였다

머릿돌에 기록된 날자는 인위적으로 마모되여 알수가 없다

아마 일제의 잔재(소화7년)를 없앤다는 생각에 동네주민들이 마모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