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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효근리 명현사(淸安面 孝根里 明玄祠)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청안면 효근리 명현사(淸安面 孝根里 明玄祠)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10. 23. 10:12

 

 

 

 

 

 

 

 

 

 

 

 

 

 

 

 

 

 

 

 

 

 

 

 

옥구장씨의 선현들을 모신 옥구장씨 사당이다

함이재위에 자리하고 있다

함이재와 함께 잘 관리되고 있다

명현사에서 앞을 바라보면 장륜의 묘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옥구장씨에 대하여

장익을 시조로 하고 장위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옥구장씨(沃溝張氏)는 도시조(都始祖) 장정필(張貞弼)의 14세손인 장익을 시조로 한다. 『장씨상계세보(張氏上系世譜)』에 의하면 장익고려에서 집현전대제학(集賢殿大提學)을 거쳐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역임하였고 옥성부원군(沃城府院君)에 봉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 후 세계(世系)가 실전(失傳)되어 정확한 계대(繼代)는 밝힐 수 없고, 장익의 후손으로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한 장송(張竦)을 일세조(一世祖)로 하고 옥구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장화(張華)고려에서 판도판서를 지냈고, 장화의 아들 장대유(張大有)가 부사를 역임하였다. 그리고 장대유의 아들 장한이 판서를, 장윤(張倫)이 참의(參議)를 지냈다.

그 외 군수 장승조(張承祖)와 현감 장현손(張賢孫), 어모장군(禦侮將軍)을 지낸 장희(張禧)장순명(張順命) 등이 있다.

 

장위신(張緯申)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조방골에서 살다가 효종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중리에 와 세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