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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면 백양리 면장이찬익혜급면내불망비(甘勿面 伯陽里 面長李贊翼惠及面內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감물면 백양리 면장이찬익혜급면내불망비(甘勿面 伯陽里 面長李贊翼惠及面內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4. 11. 13:35

 

 

이찬익(李瓚翼) 면장(面長) 혜급 불망비(惠及不忘碑)이다.
면장으로서 확인되는 분중에서 제일 먼저 손꼽히는 분으로서 면장을 지내는 동안 베푼은혜(恩惠)를 잊지않고자 구월리(九越里)길목에 세워졌다가 1975년에 감물면 백양리에 저수지가 생김으로서 도로변에 옮겨진 비석이다. 재직시 이담저수지 뚝 동쪽 끝의 행상바위가 꿈에 나타나서 이름을 고쳐달라구 현몽하여 인바위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지금도 구전(口傳)되고 있다.

이희보 효자문 옆에 자리하고있다.1969년(己酉年) 감물면 이름으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