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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오랫만에 포식....^^ 본문
음식점을 찾을때 기사식당을 찾으면 손해보는 일은 없다라고 말들을 한다
그만큼 오고가는 운전기사들의 입소문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일것 같다.
점심시간이 다되여간다.
혼자 밥을 먹자니 음식점에 혼자 들어가면 눈치가 보이는데
기사식당은 용감히(?) 문을 열고 들어서도 눈치볼 필요가 없다.
운전기사분들은 대부분 혼자서 식사를 하니 말이다
점심시간이 되여 기사식당을 찾아드니 많은 분들이 독상(?)을 차리고서 식사들을 하신다
나도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제육볶음을 시켜본다.
1-2인분용으로 마련한 부스타와 함께 여러가지 야채를 가미한 제육볶음이 기다렸다는 듯 차려진다.
수수한 반찬과 함께 상치쌈까지.....
내 입맛에는 딱이다.
식당주인의 오랜 노하우일테지.
허기진 운전기사들을 위하여 아예 공기밥을 두개를 갖다준다.
그 덕분에 아주 오랫만에 포만감을 느끼며 밥을 먹어 보았다...ㅎ....
수수한 반찬들이 바라만 보아도 입안에 침이 고인다.
과수원에 도착해 한참 몽오리진 사과꽃을 따내기를 했다.
녹색을 띤 작은 잎을 거느리고 붉은빛을 띤 애기사과꽃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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