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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면 봉황리 갑신년수해사망자위령비(可金面 鳳凰里 甲申年水害死亡者慰靈碑)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가금면 봉황리 갑신년수해사망자위령비(可金面 鳳凰里 甲申年水害死亡者慰靈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10. 11. 06:56

 

갑신년(1944년) 일제치하의 고통속에 있을때

갑자기 내린 홍수로 인하여 미처 피하지 못한 많은 봉황리 주민들이 수마의 희생이 되였다.

그 동안 이들을 위한 위령비 하나없이 마을주민들의 가슴에 아픔으로 남아있던 수해희생자들을 위하여

늦게나마 충주시 와 봉황리 주민들이 함께 그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위령비를 세웠다.

 

봉황리갑신년수해사망자위령비(鳳凰里甲申年水害死亡者慰靈碑)라 하여 갑신년 수해 당시의 참혹한 이야기와 더불어

사망자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위령문과 수해당시 사망자들의 이름을 새겨놓았다.

 

능암교 옆에 자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