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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비산리 송재호근무불망비(蘇伊面 碑山里 宋宰浩勤務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소이면 비산리 송재호근무불망비(蘇伊面 碑山里 宋宰浩勤務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11. 8. 10:30

 

소이면 비산리 비산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시대때의 구장 송재호(1878-1958)의 불망비이다

비석은 근간에 새로 제작한 듯 하며 상태는 양호하다.송재호는 1930년 일제강점기시절 비산리구장을 역임하였다.

비의 건립시기는 1933년으로 음기되여 있으며 비의 전면에는 구장송재호씨근무불망비(區長宋宰浩氏勤務不忘碑)라고 적혀있으며

구장 송재호의 행적이 같이 음기되여 있다. 비산리 동민들에 의하여 세워졌다.

 

비산리의 지명은 비석동(碑石洞)의 ‘비’자와 돈산리(敦山里)의 ‘산’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