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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양강면 명양마을 구례장씨재실(陽江面 鳴陽마을 求禮張氏齋室) 본문
양강면 구기리 명양마을 못미쳐 있는 재실이다
재실은 재각(齋閣)·재궁(齋宮)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선산·종산·위토의 근처에 세워진다. 재실은 문중 또는 지파의 공유재산이지만 재실의 보존 책임자는 종손이나 직계장손이다. 재실에는 묘직(墓直) 또는 산직(山直)이 살고 있으며, 또 직계장손과 묘직 사이에는 유사(有司)가 있어서 시향제(時享祭) 및 묘사(墓祀)의 준비, 문중 내외의 연락업무, 묘소·위토·종산·선산·재실의 관리 등의 실무를 맡는다. 묘직은 경제적·신분적으로 종손이나 유사에 예속되어 재실의 잡무를 처리한다. 과거 재실은 시향제나 묘사의 준비장소였으며, 제향과 관련된 제반문제를 논의하던 종회장소였고 때에 따라서는 음복과 문중회의가 행해지던 곳이었다. 하지만 급속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동족관념이 희박해지고 묘직이 사라짐으로써 재실은 점차 소멸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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