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면 시동리 충경사(加德面 枾洞里 忠敬祠)

 

시동리는 감나무골로 불리우며 동쪽에는 낮은 산이 있으며, 대부분 구릉지이다. 남쪽으로 무심천(無心川)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큰감골, 작은감골 등이 있다. 큰감골은 마을이 커서 이름 붙여졌으며, 작은감골은 마을이 작아 붙여진 이름이다.

 

에로 부터 초계변씨들이 대성을 이루고 살았다.

 

 

가덕면 시동리에 있는 충경사는 1967년에 변준(卞儁)의 위패를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에서 옮겨 모신 사당으로 일명 초계사(草溪祠)라 한다.

지금의 사당은 1988년에 중건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인데 내부는 통칸마루방에 분합문을 달고 앞마루를 놓았으며,

충경사(忠敬祠)라는 현판을 달았다. 마당 앞으로 솟을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