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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면 화성리 유병택시비(道安面 花城里 유병택詩碑)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도안면 화성리 유병택시비(道安面 花城里 유병택詩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7. 14. 11:56

 

도안면 화성리 도안굴다리옆에 자리한 작은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충북문인협회장을 지낸 유병택의 무훈(武勳)이라는 시비이다.

이 곳 도안은 육군의 6.25전사에 길이 남아있는 연제근의 고향이기도 하다.연제근은 도안초등학교 출신이다.

도안에 연제근 공원을 건립하고 도안초등학교 입구에 연제근흉상을 세우는 등 군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를 쓴 유병택시인은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뒤 증평 도안우체국장과 한국국사편찬위원회 자료위원, 증평향토문화연구회장, 충북예총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장과 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시집 '회귀', '산다는 것', '그늘은 어둠이 아니라 빛을 만든다' 등을 남겼다. 2014년 향년 74세로 별세하였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이옥규 여사 사이에 2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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