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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척면 둔대마을유래비(山尺面 屯垈마을由來碑)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산척면 둔대마을유래비(山尺面 屯垈마을由來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7. 15. 13:09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둔대마을은 산척면사무소 입구에서 도로 531호선을 따라 달랑고개를 넘은 다음, 1㎞ 지점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군도 26호선을 따라가면 느릅재 쪽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여서 많은 군인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고 하여 둔터, 진터로 불렸다고 한다. .

이 마을의 탑고사는 1970년대에 폐지되었다고 전하는데, 새마을운동 당시 미신 타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둔대마을은 천등산 고구마로 특성화되였다. 많은사람들에게 천등산고구마 마을로 많이 알려져 있다.

둔대마을 유래비는 둔대마을 탑고사 옆에 자리하고 있다.1994년 9월에 마을유래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