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금고리 면장조태철공적비(蘇伊面 金古里 面長趙泰哲功積碑)

조태철(1921-2006)은 순창인으로 소이면 충도리에서 조주선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음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실전상업학교를 수료하였다. 1943년 일제강점기말에 중원군 노은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하여 1948년에는 소이면에 근무하였고 1953년에 음성군산업과,농정 양정계장을 역임하였다. 1964년 15대 소이면장으로 승진하여 각종 토목건설사업에 주력하여 많은 업적을 남기고 퇴임하였다. 1965년 내무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그 후 1967년 농지개량조합에서 근무하기도 하였다

소이면 금고리 소이소방파출소옆 공원에 공적비가 자리하고 있다.

비석의 전면에는 전면장조태철공적비(前面長趙泰哲功積碑)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