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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면 세성리 노철우송덕비(乷味面 洗星里 盧徹愚頌德碑)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살미면 세성리 노철우송덕비(乷味面 洗星里 盧徹愚頌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11. 2. 06:59



노철우는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육영사업가이다.


노철우는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2리 이장을 지냈으며, 1960년에는 제3대 살미면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아버지 노병덕이 꿈에 신선을 만나 얘기를 듣고 지었다는 내사리의 몽선암을 관리하였다. 1983년 살미국민학교가 충주댐 수몰로 인하여 내사리로 옮길 때

자신의 소유하고 있던 토지 9,900m²(약3000여평)을 학교 부지로 희사하여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하였다.


 


 

1984년 4월 26일 살미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노철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살미초등학교 교정에 교하노공철우송덕비(交河盧公徹愚頌德碑)를 세웠다.

그 후 살미초등학교가 폐교되자 교하노공철우송덕비를 세성초등학교로 옮겼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세성초등학교를 들어서서 학교건물쪽으로  10여미터 가면 좌측으로 살미국민학교유적비와 같이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