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살미면 공이리 영모재(乷味面 公耳里 永慕齋)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살미면 공이리 영모재(乷味面 公耳里 永慕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11. 5. 08:22

 

공이1리 구나골 입구에 있는 청풍김씨의 재실이다.

지금이야 인구감소등으로 집성촌개념이 많이 퇴색해졌지만 에전에 공이리에는 청풍김씨가 대성을 이루고 있었다.

 

공이동의 원래 이름은 고니실로,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공이곡(公耳谷)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유촌과 송정 등 자연마을을 통합하면서 공이리라 하였다.


 

 

영모재는 시멘트블럭으로 담을 두르고 있으며 개량청기와를 얹고있다.

시멘트블럭조로 집을 지였으며 영모재(永募齋)라는 현판을 걸고 있다.

지금도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지 제초등 주위를 깨끗히 잘 관리하고있다.

 

 

공이리는 국도 36호선을 따라가다 신당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공이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길게 이어진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 북쪽에 암수바위가 있고 남쪽은 하녀골(윗공이실)을 지나 수안보면 고운리나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연결된다. 서쪽은 대미산을 경계로 수안보면 중산리와 이어지고 동북쪽은 월악교를 지나 한수면 탄지리와 송계리로 이어진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